(사진=KBS)
(사진=KBS)

'배틀트립2'가 화끈한 MZ들의 부산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수학여행 특집'으로 여행 설계자 오마이걸 아린, 우주소녀 다영, 위키미키 최유정, 더보이즈 주학년, 위아이 김요한, 유용하의 부산 여행이 그려진다.


여행 영상 공개에 앞서 25세 동갑내기인 '구구즈'는 수학여행 콘셉트로 풋풋한 감성을 드러낸다.


먼저 아린, 다영, 유정, 학년, 요한, 용하는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하며 수학여행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다양한 로컬 맛집이 소개되는 가운데 MZ세대들의 화끈한 여행기가 시선을 모은다.


다영은 "레트로 감성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롤러장에 왔다"며 멤버들을 롤러장으로 이끌고, 롤러스케이트를 처음 타보는 '구구즈'는 밝은 에너지를 내뿜으며 롤러장을 접수해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이어 '구구즈'는 부산 버스 투어를 통해 푸른 바다와 눈부신 야경을 낭만 있게 즐기고 "MZ들은 이렇게 논다"며 해변 댄스 영상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에 MC들은 "너무 예쁘다", "진짜 수학여행 같다"고 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감탄하며 '구구즈'의 활력 넘치는 여행기에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배틀트립2'는 15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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