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과 회복 후 러닝 시작 "잘 뛰어서 대회 데리고 나갈 것"](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BF.33069501.1.jpg)
그는 "요즘의 우리는 얻어가는 것들 보단 잊고 잃어야 하는 것들이 많아지는 나이가 되어가나 봅니다. 그래도 손잡고 가는 길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요즘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며 감사하다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살아감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오늘 얻고 잃고 갖고 사라지는 것들에 집중하지 말고 함께하는 사랑을 깊게 생각하는 하루가 됩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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