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정음은 첫째 아들과 함께 어딘가 가려는 듯 주차장에 도착한 모습. 특히 황정음은 카메라를 들이미는 아들의 옆에서 입을 쩍 벌리며 털털하고 호쾌한 엄마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해당 게시물의 배경음악으로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을 설정했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뒤인 지난해 2월 다시 한번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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