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불타는 트롯맨’이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애프터 서비스’를 가동한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7.0%를 기록, 12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라는 화려한 피날레를 맺었다.


이와 관련 ‘불트’는 오는 14일(화)과 21일(화) 종영 스페셜 방송인 ‘불타는 시상식’과 ‘불타는 디너쇼’를 개최한다.


먼저 ‘불타는 시상식’에서는 ‘불트’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후 감격의 눈물을 쏟아낸 우승자 손태진과 2위 신성, 3위 민수현의 수상 후 뒷모습이 리얼 카메라로 공개된다.


수상 후 3개월 동안 함께 했던 출연자들과 뜨거운 감격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비롯해 대표단, 제작진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과 각별한 시간을 보내는 감동적인 현장이 담길 예정.


또한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을 비롯해 전종혁, 남승민, 이수호, 최윤하, 박현호, 김정민 등 준결승 진출자 TOP13이 땀과 열정을 쏟아냈던 뜨겁고도 치열했던 3개월간의 경연 기록들, 무대 위에선 미처 전하지 못했던 미공개 스토리와 동료이자 경쟁자였던 서로를 향해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전하는 본격 속마음 토크도 진행된다.


이에 더해 TOP13이 강원도 홍천으로 1박 2일 MT를 떠나 우정을 나누는 모습도 전해져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TOP13은 홍천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사진을 찍고, 이들이 원하는 노래를 마음껏 불러주는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는가 하면, 모든 걸 내려놓은 몸개그 열전을 펼쳐 현장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들었다.


여기에 ‘불타는 디너쇼’에서는 TOP13가 폭발적인 영상 조회수를 기록했던 다시 보고 싶은 경연 무대들과 함께 못다 부른 트롯 명곡들을 전하는 초특급 갈라쇼를 선보인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특집 1부 ‘불타는 시상식’과 특집 2부 ‘불타는 디너쇼’는 각각 14일(화)과 21일(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