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였던 혜리 "언니가 더 편해, 동생들 앞 힘들지 않아"('혜미리예채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838340.1.jpg)
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ENA 예능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태경 PD를 비롯해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파핌 김채원, 파트리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혜리는 "제가 늘 막내였다. 팀에서도, 드라마 현장, 예능 현장이나 어느 곳에서나 막내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동생들이 생겨나고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점점 없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는 첫째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이가 많은 지점으로 올라갈 때 오히려 편하더라. 그래서 힘든 건 딱히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대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미리예채파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낸 예능. 혜리(이혜리),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가 출연하며 1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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