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836790.1.jpg)
9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8일 개봉 첫날 14만 3489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오프닝 스코어인 6만 2090명,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의 오프닝 스코어인 6만 4955명을 압도한 기록이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입지를 탄탄하게 한 영화 '너의 이름은.'의 오프닝 스코어인 13만 8028명을 뛰어넘으며 감독 본인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현재 CGV 에그지수 94%, 로튼 토마토 지수 92%를 유지하며 국내외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