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지민 "전 남친 속바지 1000장 선물, 치마 입을 때 복장단속" ('고딩엄빠3')](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836770.1.png)
지난 8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3'에는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 남자친구의 절친, 절친의 전 여자친구와 사랑에 빠져 세 아이를 낳은 이송이, 이지섭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재연 드라마에선 이송이와 전 남자친구, 이지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 남자친구는 이송이를 보곤 "입술이 왜 이렇게 빨개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앵두 같은 입술은 나만 보고 싶으니까 얼른 지워"라고 했다.
![[종합] 김지민 "전 남친 속바지 1000장 선물, 치마 입을 때 복장단속" ('고딩엄빠3')](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836772.1.png)
김지민은 "예전에 기념일에 선물을 줬는데 속바지 1000장을 받았다. 치마를 입을 때 속바지 꼭 입으라고"라며 과거 남자친구가 복장을 단속했다고 토로했다.
![[종합] 김지민 "전 남친 속바지 1000장 선물, 치마 입을 때 복장단속" ('고딩엄빠3')](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836771.1.png)
![[종합] 김지민 "전 남친 속바지 1000장 선물, 치마 입을 때 복장단속" ('고딩엄빠3')](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836769.1.png)
이어 김지민은 "평소 '고딩엄빠'들에게 관심이 많은 편"이라며 "예전엔 청소년이 아이를 낳는다는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다시 보이더라"며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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