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는 솔로' 상철, 돈 없어 옥순이 대신 결제했는데…♥선택은 현숙 [TEN초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836488.1.jpg)
'0표남'에서 '인기남'이 된 상철은 정숙, 옥순, 영자와 ‘3:1 데이트’에 돌입했다. 상철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느낌이 들도록 선호하는 데이트 스타일 등에 관해 차례로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나온 상철은 지갑을 두고 와 "어, 잠깐만?"이라고 당황했고, 이때 옥순이 계산을 마쳤다. 상철은 "내가 이런 실수를 하네"라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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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은 상철과 음악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공통점을 확인했고, 이에 상철은 "어제랑 오늘이랑 좋은 쪽으로 완전 다르다"고 호감을 표시했다. 상철과의 데이트로 마음이 더욱 깊어진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전혀 모르겠다. 더 알아가고 싶은 분은 없어서 지고지순한 태도 그대로다.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항상 그 자리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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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표남'에서 '0표남'이 된 영철은 "다 도망갔다. 욕심 안 부리고 천천히 다가가려고 했는데"라며 속상해했다. 영호도 휴지를 찢어 얼굴에 붙이며 오열 흉내를 냈다.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모두 영숙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이미 영숙에게 '직진' 중인 영식 때문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영철은 "영숙님이랑도 얘기하고 싶은데, 끼어들고 싶은데"라고 해 삼각 로맨스’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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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는 솔로' 상철, 돈 없어 옥순이 대신 결제했는데…♥선택은 현숙 [TEN초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836487.1.jpg)
깜짝 데이트 기회를 얻은 영호는 영숙과의 데이트를 선택했다. 하늘이 점지해준 운명을 시험해보는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여기서는 지금까지의 ‘썸’을 고스란히 승계한 커플들이 탄생해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현숙이 영수의 이름 카드를 뽑는 것은 물론, 옥순은 상철, 순자는 광수, 영자는 영철, 정숙은 영호, 영숙은 영식의 이름 카드를 연거푸 뽑았다. 솔로남녀들은 “레전드 기수!”라고 경악했고, 이이경 역시 “저분들 데리고 로또 번호 하나씩 뽑으라고 하면 되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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