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한혜진, 신혼 6개월차 후배 앞에서 결혼 이야기에 '발끈"…"맥이려는 거야?"
'41세' 한혜진, 신혼 6개월차 후배 앞에서 결혼 이야기에 '발끈"…"맥이려는 거야?"
'41세' 한혜진, 신혼 6개월차 후배 앞에서 결혼 이야기에 '발끈"…"맥이려는 거야?"
'41세' 한혜진, 신혼 6개월차 후배 앞에서 결혼 이야기에 '발끈"…"맥이려는 거야?"
'41세' 한혜진, 신혼 6개월차 후배 앞에서 결혼 이야기에 '발끈"…"맥이려는 거야?"
'41세' 한혜진, 신혼 6개월차 후배 앞에서 결혼 이야기에 '발끈"…"맥이려는 거야?"
사진=한혜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한혜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한혜진이 결혼 이야기에 발끈했다.

7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최초공개* 후배들한테 탈탈 털리는 한혜진|모델 토크쇼 with 지현정, 송해나, 진정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후배 모델인 지현정, 송해나, 진정선과 만났다. 지현정은 최근 결혼해 신혼 6개월 차다. 한혜진과 송해나, 진정선은 노래를 부르며 지현정의 결혼을 축하했다. 송해나는 "언니, 축하할 일이 아니다. 나한테는 축하할 일이 남았다"라며 한혜진을 말렸다. 진정선은 "혜진 언니 보내기?"라며 거들었다. 송해나는"언니 가야 나도 갈 수 있지 않겠나"라며 웃었다.

송해나는 지현정에게 "결혼한 언니 입장에서 우리 셋 중에 누가 다음으로 갈 거 같냐"고 물었다. 한혜진은 "그 질문은 뭐냐"며 발끈했다. 지현정은 "혜진 언니, 답도 안 했는데 벌써 기분 나빠 한다"며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여러 차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내비쳐왔던 한혜진. 그는 "이건 내가 1번으로 나와도 본전 아니냐. 질문의 의도가 보이는 거는 하면 안 된다. 나를 맥이려는 거냐"며 송해나를 노려봤다.

지현정은 "정선이가 일찍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해나 역시 "나도"라며 동의했다. 이에 진정선은 "저 지금 가도 일찍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몇 살이냐. 몇 년생인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진정선은 "29살이다. 1995년생이다"라고 말했다. 주변에서 한혜진에게 "사주 보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진정선이 "저 갈 수 있겠냐"고 상황극을 하자 한혜진은 "올해는 힘들다"며 장단을 맞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