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사진제공=JTBC](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815493.1.jpg)
1라운드 ‘라이벌 매치’를 통해 총 8팀(팀 4시, 5시, 8시, 11시, 13시, 15시, 20시, 23시)이 베네핏을 획득한 가운데, 합격과 탈락을 좌우하는 2라운드 ‘연합 매치’가 시작된다. 베네핏을 얻지 못한 팀들에겐 이번 매치가 판을 뒤집을 중요한 터닝포인트이자 기회가 될 전망.
2라운드 ‘연합 매치’는 16팀이 4개의 연합(A, B, C, D)을 이루어 대결을 펼친다. 각 연합은 보컬, 랩, 댄스 유닛으로 나뉘어 포지션별 치열한 무대 경쟁을 벌인다. 각기 다른 무기를 장착한 연합들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포지션별 1등 유닛이 속한 연합에게는 전체 누적 투표수의 2%라는 강력한 베네핏이 돌아가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승부를 기대케 한다.
앞서 C 연합(팀 11시, 13시, 15시, 24시)이 ‘매운맛’ 심사평으로 위기를 맞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A(팀 2시, 5시, 9시, 18시), B(팀 8시, 20시, 21시, 23시), D(팀 1시, 4시, 7시, 14시) 연합의 희비 엇갈린 중간평가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스페셜 랩 디렉터로 pH-1과 릴보이가 중간 평가에 참석한 가운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매운맛’ 심사평이 쏟아진다고.
랩, 보컬, 댄스 모든 유닛이 혹평받아 총체적 난국에 빠진 한 연합은 “조언할 수준이 아니다”라는 심사평에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이 연합이 과연 혹평을 딛고 반전의 결과를 얻을지 기대가 쏠린다.
희비 엇갈린 ‘단짠’ 중간 평가 후 각 연합은 ‘파트 교체’, ‘밸런스 조정’ 등 승리를 위한 재정비에 들어간다. 판을 뒤집기 위한 이들의 과감한 승부수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궁금해진다.
한편,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크타임’ 김현재(블랙식스 더킹)가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글이 확산돼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제작진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피크타임’ 5회는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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