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방송 투데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방송투데이' 감칠맛이 일품인 멸치국수가 눈길을 끈다.


2일 밤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고수뎐'에서는 천연재료와 진한 국물이 감칠맛을 더한 명품멸치국수가 소개됐다.

이날 푸짐한 국수 위에 시금치와 파프리카 등 채소고명을 얹어 낸 고수의 국수는 씹을새도 없이 부드럽게 목넘김이 좋았다.

손님들은 "보통 소면은 양념 맛으로 먹는데 여기는 중면이여서 더 굵다" "몇번 씹지 않아도 잘 넘어간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22호 면 중 두 번째 부분만 쓴다는 고수는 삶았을 때의 식감까지 고려해 까다롭게 골랐다. 게다가 고수의 국수는 면도 멸치 육수에 삶아 1%의 차이를 더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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