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사진=채널A)

‘도시어부4’ 이경규가 돌돔 기록 경신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1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도시어부 시즌 통합 최초로 일본 남녀군도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꿈의 어장’인 남녀군도에서 펼쳐지는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위해 라운드별 어종 교체라는 파격적인 룰이 적용된다.


긴 꼬리벵에돔과 벵에돔이 대상어종인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돌돔 낚시는 이덕화, 이경규(동국 팀), 이태곤, 이수근(고니그니 팀), 김준현, 박진철(철이네 껍데기 팀) 팀전으로 진행된다.


특히 낚시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강력한 입질이 찾아온 이경규는 힘겨운 사투 끝에 돌돔 히트에 성공한다. 한눈에 봐도 엄청난 대물 사이즈의 돌돔을 낚은 이경규는 “역시 남녀군도야!”라며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녀 웃음을 자아낸다.


이경규는 기존 도시어부 돌돔 기록인 51cm의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를 한껏 품은 채 갯바위에 엎드려 길이 측정에 나선다.


과연 이경규는 2년 동안 깨지지 않은 돌돔 기록 경신에 성공할지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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