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연은 박나래를 가운데에 두고 가수 육성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특히 김지연과 육성재는 148cm인 박나래의 키를 고려해 무릎을 굽히거나 다리를 벌리는 등 '매너 다리'를 취해줬고, 김지연은 허리를 45도 가까이 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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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고백에 박나래는 말을 잇지 못했고 이내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김지연 역시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디.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육성재는 "신인 때 그렇게 잘해준 사람들은 정말 평생 기억에 남는다"며 박나래의 따뜻한 성품을 치켜세웠다.
이같은 박나래의 반응은 최근 그의 집에 도난 사건이 발생한 이후라 더욱 큰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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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점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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