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연애대전' 배우 김옥빈, 유태오, 김지훈이 출격한다.
이날은 김옥빈, 유태오, 김지훈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들은 인생 첫 받아쓰기를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유태오는 “‘국어’가 들어가는 게임은 항상 졌다”면서 “오늘 망했다. 마음을 비웠다”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김옥빈 역시 “불의를 봤을 때 욱해서 별명이 ‘욱빈’인데 오늘은 ‘팔랑빈’이 될 것 같다”고 고백했다.
김지훈, 유태오, 김동현의 동갑 케미스트리도 이목을 모았다. 김지훈과 유태오는 옆자리 김동현에게 다양한 질문을 방출, 도레미들은 “평소 질문을 하던 김동현이 당황했다. 밀린다”라며 놀려 폭소를 선사했다. 이후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김지훈은 ‘놀토’ 찐팬의 면모를 뽐냈다. “TV로 볼 때보다 더 안 들린다”고 탄식한 것도 잠시, 가사를 완벽하게 분석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김옥빈은 강한 승부욕의 ‘욱빈’으로 변신했다. 에너지 넘치는 리액션과 카리스마로 걸크러쉬 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유태오의 자유분방한 모습도 흥미를 돋웠다. ‘놀토’ 최초로 보안을 뚫는 해커로 변신해 현장을 아비규환으로 만드는가 하면, 사춘기 소년 같은 거침없는 입담마저 자랑했다. 이 밖에 이날도 존재감을 발휘한 ‘동컴’(김동현+컴퓨터), 90년대 최강자 문세윤, ‘초성박사’ 태연 등이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너의 제목이 보여’ 영화 편이 출제됐다. 배우 게스트들은 도레미들의 훼방 작전에도 게임에 완벽하게 몰입했고, 화려한 퍼포먼스도 공개했다. 유태오와 태연은 홍콩 영화의 감성이 담긴 콜라보 무대를 보여줬다. 김옥빈, 문세윤, 김동현의 흥겨운 댄스 신고식, 김지훈, 박나래의 완벽한 커플 댄스도 이어졌다. 또한 맹연습 중이라는 신상 댄스를 선공개한 김동현, 연신 컵을 들어올리며 특급 방청객으로 분한 김지훈이 재미를 더했다.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날은 김옥빈, 유태오, 김지훈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들은 인생 첫 받아쓰기를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유태오는 “‘국어’가 들어가는 게임은 항상 졌다”면서 “오늘 망했다. 마음을 비웠다”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김옥빈 역시 “불의를 봤을 때 욱해서 별명이 ‘욱빈’인데 오늘은 ‘팔랑빈’이 될 것 같다”고 고백했다.
김지훈, 유태오, 김동현의 동갑 케미스트리도 이목을 모았다. 김지훈과 유태오는 옆자리 김동현에게 다양한 질문을 방출, 도레미들은 “평소 질문을 하던 김동현이 당황했다. 밀린다”라며 놀려 폭소를 선사했다. 이후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김지훈은 ‘놀토’ 찐팬의 면모를 뽐냈다. “TV로 볼 때보다 더 안 들린다”고 탄식한 것도 잠시, 가사를 완벽하게 분석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김옥빈은 강한 승부욕의 ‘욱빈’으로 변신했다. 에너지 넘치는 리액션과 카리스마로 걸크러쉬 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유태오의 자유분방한 모습도 흥미를 돋웠다. ‘놀토’ 최초로 보안을 뚫는 해커로 변신해 현장을 아비규환으로 만드는가 하면, 사춘기 소년 같은 거침없는 입담마저 자랑했다. 이 밖에 이날도 존재감을 발휘한 ‘동컴’(김동현+컴퓨터), 90년대 최강자 문세윤, ‘초성박사’ 태연 등이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너의 제목이 보여’ 영화 편이 출제됐다. 배우 게스트들은 도레미들의 훼방 작전에도 게임에 완벽하게 몰입했고, 화려한 퍼포먼스도 공개했다. 유태오와 태연은 홍콩 영화의 감성이 담긴 콜라보 무대를 보여줬다. 김옥빈, 문세윤, 김동현의 흥겨운 댄스 신고식, 김지훈, 박나래의 완벽한 커플 댄스도 이어졌다. 또한 맹연습 중이라는 신상 댄스를 선공개한 김동현, 연신 컵을 들어올리며 특급 방청객으로 분한 김지훈이 재미를 더했다.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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