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앞둔 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마음이 변할까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설날 특집에는 서인영이 출연했다.
서인영은 "2월의 신부 서인영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며 새신부의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선배 강애리자의 '분홍 립스틱'을 선곡했다. '분홍 립스틱'은 실제로 서인영이 예비 신랑에게 불러준 노래라고 한다. 서인영은 오는 2월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다. 서인영은 달달한 목소리와 감성을 담아 노래를 소화했다.
서인영은 "요즘 제가 정신이 없다. 내일 저희 가족 한복, 예복을 맞추러 간다"며 결혼식 준비 중인 사실을 전했다. 서인영은 예비 신랑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MC들은 서인영에게 예비 신랑이 "어떤 분이냐"며 궁금해했다. 서인영은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예비 신랑이 내가 서인영인 것을 몰랐다"라고 말했다. MC들은 "서인영 모르면 간첩 아니냐", "외국인이냐"며 깜짝 놀라했다.
서인영은 예비 신랑에 대해 "TV 잘 안 보고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 저는 그런 남편의 성격이 마음에 든다. 저와 정반대인 게 마음에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성격이 반대면 어릴 때는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이런 성격이면 내가 맞추고 싶더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혼인신고를 이미 마쳤다. 서인영은 "내 마음이 변할까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살면서 제가 기를 못 펴고 있다. 신랑에게 진다. 그래서 이 승부욕을 풀 데가 없다. 오늘 풀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맞대결 상대로 별사랑을 지목했다.
서인영은 오는 2월 26일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서인영은 예비 신랑과 교제 7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84년생인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 2집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 솔직 털털한 성격과 무대 위 강렬한 걸크러시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설날 특집에는 서인영이 출연했다.
서인영은 "2월의 신부 서인영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며 새신부의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선배 강애리자의 '분홍 립스틱'을 선곡했다. '분홍 립스틱'은 실제로 서인영이 예비 신랑에게 불러준 노래라고 한다. 서인영은 오는 2월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다. 서인영은 달달한 목소리와 감성을 담아 노래를 소화했다.
서인영은 "요즘 제가 정신이 없다. 내일 저희 가족 한복, 예복을 맞추러 간다"며 결혼식 준비 중인 사실을 전했다. 서인영은 예비 신랑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MC들은 서인영에게 예비 신랑이 "어떤 분이냐"며 궁금해했다. 서인영은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예비 신랑이 내가 서인영인 것을 몰랐다"라고 말했다. MC들은 "서인영 모르면 간첩 아니냐", "외국인이냐"며 깜짝 놀라했다.
서인영은 예비 신랑에 대해 "TV 잘 안 보고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 저는 그런 남편의 성격이 마음에 든다. 저와 정반대인 게 마음에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성격이 반대면 어릴 때는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이런 성격이면 내가 맞추고 싶더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혼인신고를 이미 마쳤다. 서인영은 "내 마음이 변할까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살면서 제가 기를 못 펴고 있다. 신랑에게 진다. 그래서 이 승부욕을 풀 데가 없다. 오늘 풀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맞대결 상대로 별사랑을 지목했다.
서인영은 오는 2월 26일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서인영은 예비 신랑과 교제 7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84년생인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 2집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 솔직 털털한 성격과 무대 위 강렬한 걸크러시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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