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라스튜디오 제공)
(사진=달라스튜디오 제공)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인 달라스튜디오가 네고왕 새로운 시즌 제작을 확정하고 코미디언 홍현희를 MC로 발탁했다.


달라스튜디오는 “다음 주에 네고왕 시즌5 첫 촬영을 진행하며, 첫 화는 다음 달 초중순에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네고왕 시즌5는 네고왕이 기업을 상대로 소비자의 살아있는 의견을 전달하고 니즈를 협상하는 기존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MC의 치고 빠지는 네고 스킬을 한층 더해 현장감을 배가할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MC의 역할이 막중하다.


MC는 홍현희로 확정됐다. 홍현희는 본 투 비 개그우먼의 솔직 담백한 차진 입담과 센스를 과시하며 ‘예능 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새로운 네고왕으로서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수의 예능 고정 자리를 꿰차고 작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세를 입증한 홍현희가 네고왕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홍현희는 “네고왕의 새로운 MC로 발탁돼 영광이다. 그동안 예능, 드라마, 공연 등을 종횡무진 누비며 쌓은 내공을 네고왕에서 폭발시킬 예정이다”라며 “지금 당장이라도 왕을 만나 담판을 지을 준비가 돼 있다. 제작진의 예상조차 뛰어넘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살아있는 ‘날 것’의 네고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달라스튜디오와 홍현희의 만남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킬 네고왕 새로운 시즌은 다음 달 달라스튜디오 공식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네고왕은 달라스튜디오 시그니처 콘텐츠로 매회 평균 조회 수 200만 회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해당 브랜드 서버가 지연되고, 관련 카테고리 주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 디지털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견적왕’, ‘발명왕’ 등 인기 웹예능을 잇달아 선보이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우린 좀 달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존에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또 대성공을 이뤄내며 2020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위에 선정되는 등 흥행력과 화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네고왕’은 웹 예능으로는 최초로 국제방송영상마켓 2021 (BCWW 2021) 뉴미디어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그 외에도 ‘동네가달라’, ‘만나달라’를 연이어 런칭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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