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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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멤버 이대호와 뱀뱀이 합류한 SBS '집사부일체'가 약 3개월 만의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다.

오는 2023년 1월 1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는 이대호와 뱀뱀이 새 멤버로 전격 합류하며 본격적인 두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집사부일체' 기존 멤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은 경기도 이천의 한 절에 방문했다. 오랜만에 모인 이들은 반가움을 나누는 동시에 새 멤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은 새 멤버로 전격 합류하게 된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GOT7 뱀뱀과의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뱀뱀은 이날 처음 만난 한 멤버에게 "저 모르잖아요"라고 말하며 본인의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다.

이에 한 멤버는 능청스러운 모습에 대비되는 답변을 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전해진다. 과연 새 멤버 뱀뱀의 즉흥 인지도 테스트에 어떤 답변이 돌아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 멤버 이대호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야구에 비하면 방송은 껌이다"라고 발언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기존 멤버들의 반발을 샀다. 기존 멤버들은 새 멤버를 위한 예능 신고식을 진행했다고.

기존 멤버 김동현과 새 멤버 이대호는 눈밭에서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는데,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의 결과에 관해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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