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왓챠)
(사진=왓챠)

‘신입사원’이 2화의 미묘한 기류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왓챠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신입사원’은 워커홀릭차도남 파트장 종찬(권혁 분)과 그의 앞에 나타난 귀여운 늦깎이 신입사원 승현(문지용 분)의 아슬아슬 좌충달콩 사내연애 로맨스.

28일 공개되는 ‘신입사원’ 2화에서는 첫 출근과 첫 만남을 담았던 1화에 이어 정신없이 돌아가는 광고 회사 AR기획에 차츰 적응해나가는 승현의 모습이 담겨 사회 초년생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종찬의 배려로 광고 기획 회의에 함께 참여하게 된 승현과 그런 승현을 심쿵시키는 종찬의 한 마디가 이어져 설렘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2화 공개 소식과 함께 공개된 ‘신입사원’ 2화 스틸은 회사에 점차 적응해가는 신입 인턴 승현과 종찬이 함께 참여한 회식 자리의 모습이 담겨 2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먼저 지난 1화에서 우연히 대학교 시절 첫사랑을 마주하고 상심에 빠진 승현을 장난스럽지만 진심을 다해 위로하는 대학 동기 지연(백지혜 분)의 모습에서 승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종찬의 허락 하에 함께 처음 참여한 광고 기획 회의 장면에서는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차츰 회사에 적응해가며 훌륭히 자신의 몫 그 이상을 해내는 승현을 응원하게 만든다. 그 후 종찬이 승현에게 던진 무심한 듯 설레는 한 마디는 직장 내에서 두 사람이 맺고 있는공적인 관계와 설렘이 섞인 관계 사이에서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예고한다.

종찬과 승현이 함께하는 첫 회식 후 집으로 가는 차 안, 술기운이 올라온 듯 보이는 승현과 지연 그리고 뒷좌석을 지긋이 쳐다보는 종찬의 모습은 한 마디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종찬과 승현의 미묘한 관계를 보여주고, 술기운에 이끌려 승현에게 뽀뽀를 하는 종찬의 모습은 설렘을 최대로 끌어올리며 아슬아슬한 사내연애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한편 ‘신입사원’은 왓챠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1화씩 독점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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