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사진제공=ENA PLAY, SBS PLUS](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101614.1.jpg)
이날 11기 솔로남녀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를 하게 된다. 이중 한 솔로남은 데이트 도중, “그럼 우리 최종 선택을 하면 그날부터 1일인 건가?”라고 물어 솔로녀를 ‘심쿵’하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뭐야! 설레게!”라며 ‘입틀막’ 한다.
솔로녀 역시 훅 들어온 ‘심쿵 어택’에 먹던 것도 뱉을 뻔하고, 송해나는 “선택하면 1일이지!”라고 ‘과몰입’을 멈추지 못한다. 데이트 후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로나라를) 나가서 다음에 처음 본 날을 1일 하기로 했다”며 “이러다가 내일은 ‘결혼식 날 언제로 할까’ 이런 얘기 하고 있을 것 같다”며 ‘잇몸 만개 미소’를 짓는다.
또한 이 솔로녀는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몰랐는데, 보면서 느끼고 있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라며 “시간 나면 (솔로남의) 방으로 달려가겠다”고 거침없이 고백한다. 두 사람의 ‘확신의 핑크빛’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난 저런 걸 보질 못했어. 대단한 거야”라고 극찬한다.
이에 이 솔로남녀가 굳건한 러브라인을 지키고 있는 영숙과 상철일지, 11기의 최종 선택에서 거의 ‘확정 커플’인 이 솔로남녀를 비롯해 몇 쌍이 탄생할 것인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나는 SOLO’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와 SBS PLUS에서 방송되며 오는 21일부터는 ENA PLAY에서 ENA로 본방송 채널이 변경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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