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돌'(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이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황금팩을 한 아빠 제이쓴과 똥별이의 하루 일과가 그려졌다.


이날 제이쓴은 라떼 파파를 꿈꾸며 아침부터 분주하게 금팩을 칠했다. 아빠의 등장에 똥별이는 활짝 웃었고 제이쓴은 "똥별이니까 아빠 금팩했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제이쓴은 똥별이를 바운서에 태워놓고 "똥별이 아빠 얼굴 팩 씻고 올테니까 이거 말하는 선인장 보고 있어"라며 자리를 떴지만 똥별이는 몇 분도 안 돼 울음을 터트렸다.


깜짝놀란 제이쓴은 단숨에 달려와 "무서웠어? 누가 이런 건 가져와서. 선인장이 잘못했네"라며 발로 선인장 인형을 걷어차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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