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차은우는 이번 작품에서 지상 최고이자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 역을 맡았다. 태어나자마자 해외로 입양된 요한은 신의 부름을 받아 최연소 구마사제로 거듭난다. 신의 소명이라 여기고 제주도로 파견된 어느 날, 요한은 예언서에 계시된 ‘그날’을 마주하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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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복 대신 캐주얼 룩을 매치한 요한은 초롱초롱한 눈빛과 훈훈한 비주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렇듯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는 차은우가 힙한 구마사제 '요한'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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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는 오는 12월 30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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