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한산 리덕스' 운명 포스터
/사진=영화 '한산 리덕스' 운명 포스터
영화 '한산 리덕스'(감독 김한민)의 운명 포스터가 공개됐다.

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리덕스' 운명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산 리덕스'는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운명을 건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전투에 임했던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

공개된 운명 포스터는 나라의 운명을 건 결전을 앞둔 이순신(박해일 역), 와키자카(변요한 역) 두 수장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담아냈다.

극 중 두 인물은 모든 것을 건 한산해전을 앞둔 상황 속, 서로의 동태를 파악하며 승리를 위한 운명의 대결을 펼친다. 이러한 두 사람이 비장한 눈빛으로 대치하는 모습을 비롯해 필사의 전투를 준비하는 순간들을 담은 운명 포스터는 더욱 깊어진 서사를 다뤄낼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한산 리덕스'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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