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토크 주제를 확인한 MC 김구라는 "인싸가 되면 보이는 것도 많지만 주변에 놓치는 것들도 많다"는 명언으로 크랙시를 감탄케 한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스스로를 '아싸'라 칭하며 "난 SNS를 안 한다. 배달도 안 시킨다"고 밝힌다. 생활에 편리한 배달마저도 시키지 않는다는 김구라의 '아싸력'에 크랙시와 조준호는 질문을 쏟아낸다. 김구라는 "식당에서 사 먹는다", "그냥 참는다"며 배달 철통 방어(?) 면모를 보인다. 이에 조준호는 "진짜 아싸 마인드"라며 혀를 내두른다.
ADVERTISEMENT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조준호는 "운동선수들은 연봉에 민감하다. 다른 선수들과 몸값이 비교되기도 하고 예민하다"며 돌직구 질문에 놀란다. 김구라는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라며 "크랙시도 '얼마 버느냐' 물어보면 대답하기 그렇지 않나"라고 공감을 유도한다. 이에 크랙시는 "저희는 진짜 얼마 버는지도 모른다", "아직 신인이라 버는 게 없다" 등의 솔직한 토크로 질문한 김구라를 머쓱하게 한다.
한나는 자신이 받는 급여가 합당한 금액인지 알 수 없었기에 '연봉 돌직구' 질문을 던지게 됐다고 한다. 한나의 콘텐츠에는 변호사, 자산관리자, 정부 소속 군인, IT업 종사자 등 많은 직업들이 소개됐으며, 최고 조회수는 무려 '2천300만뷰'라고 한다. 그의 영상을 통해 소개된 '억대 연봉' 릴레이에 조준호는 "많이 버니까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또한 최근 인기인 타투이스트 연봉도 공개됐는데, 2억~6억 원을 버는 이도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크랙시 수안은 "오늘부터 (타투) 공부해볼까"라며 전직 결심(?)을 해 웃음을 안긴다.
ADVERTISEMENT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