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저와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당시의 남자친구에게 저는 좀 더 현명하고 지혜로이 곁에 있어 주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야기했었습니다. '유민이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 되고 월드컵에 가면 우리 결혼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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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은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계속 저희는 늘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밝고 즐겁게 저희답게, 예쁘고 건강하게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마음, 늘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라며 "궁금해하셨던 예식은 보도된 내용처럼 월드컵에 더 집중하기 위해 미루었습니다"고 밝혔다.

소연은 조유민과 올해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조유민이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결혼식을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 두 사람은 현재 혼인 신고한 상태로 이미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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