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연출 김관태)’은 에드워드리 셰프가 그의 든든한 친구 3인방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와 함께 전국을 방랑하며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셉트의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공개된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의 케미 예고 영상에는 에드워드리와 동행한 이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느껴지고 있어 첫 방송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

반면, 영어 실력자 고아성은 “저희는 배우로 함께하는 게 아니라 조수예요”라는 말처럼 에드워드리와 영어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 열정적으로 도우며 1등 조수에 등극할 조짐이다. 장을 얻기 위해 귀여운 애교를 부리며 재료를 구하고 싹싹한 요리 보조에 화려한 리액션까지 벌써부터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고아성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예능 초보인 신시아는 먹방 루키 자리를 넘본다. 끊임없이 먹고, 요리 중에는 몰래 먹고, 에드워드리와 야무진 먹방 대결을 펼치며 최고의 먹방 파트너로서 재미를 더할 예정인 것. “진짜 먹기밖에 모르는 사람이야”라며 자기 객관화된 모습도 포착돼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서만 볼 수 있는 신시아의 색다른 면모를 기대케 한다.

또한 “세 분과 셰프님이 같이 있을 때면 잠잘 때 빼고는 오디오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언급한 김관태 PD는 “변요한 씨, 고아성 씨, 신시아 씨가 만든 요리를 셰프님이 블라인드로 먹어보는 시간이 있었다. 음식을 맛보면 그 사람의 성향이 보인다는 셰프님의 말과 함께 누가 만든 음식인지 바로 알아맞히시는 모습에 놀랐고 감동받았다”고 스포일러를 전해 꿀 조합 4인방의 여정이 더욱 기다려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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