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의 법칙2'(사진=방송 화면 캡처)
'공생의 법칙2'(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정남이 뭍으로 떠내려 온 상괭이 사체에 할말을 잃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공생의 법칙2' 마지막 회에서는 ESG 특공대가 상괭이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육지에 쓰러져 있는 상괭이를 봤고 "살았나? 죽은 거 같은데. 냄새는 안 나는 거 같은데"라며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이영란 박사는 "다 큰 암컷이면 새끼도 낳았을 수 있었을텐데"라며 속상해했고 김병만과 박군은 "임신 한 것 같다. 배 쪽이 이렇게 나온 거 보니. 그물에 걸렸다 나온 상처가 아닌지 모르겠다. 그물에 걸렸다가 버려진 것 같은데 그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안 좋네"라고 속상해했다.


이영란 박사는 "그물에 걸렸다 버려진 상괭이 사체가 육지로 떠밀려 오는 것 같다. 혼획이 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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