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이경실은 신기루가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진행 중인지 궁금해했다. 신기루는 "여기서 5kg를 빼나 10kg를 빼나 똑같다. 115kg나 110kg나 똑같기 때문에 크게 신경 안 쓴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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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주일 정도만 탄수화물을 끊으면 6㎏이 저절로 빠지는 반면 운동과 식단 두 가지를 함께하면 '이렇게 안 빠지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적당한 운동은 식욕을 불러일으킨다"며 "샐러드 같은 음식을 먹으며 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국주는 "반 년 전 이별했던 것보다 이게 더 슬프다. 그때 만난 남자와 헤어진 것보다 더"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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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는 "어제도 테니스 치러 갔다고 사진을 보냈더니 '네 사진 보니 내가 운동한 것 같다. 못하겠다'라고 하더라"라며 신기루의 반응을 공개했다.
이경실은 또 이국주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이국주는 "나는 내가 크니까 큰 사람이 옆에 있으면 덥다. 선배님들로 따지면 강호동 선배님, 이윤석 선배님 있으면 저는 이윤석 선배님. 유민상, 한민관 있으면 한민관이다"라며 솔직하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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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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