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경규 "이초희 관상 좋지 않아"…영화 캐스팅 반대했던 이유 ('개훌륭')](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1057548.1.png)
이날 이초희는 반려견 요고와 모지가 유기견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를 처음 키워봤고 유기견이었다"며 강형욱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글을 남기면서 피드백을 받은 것.
강형욱은 놀라 "저희 회원이시냐"라고 물었고 이초희는 "온라인 회원이다"라고 답했다. 강형욱은 "야외에서 회원을 만나면 쑥스러워서 말을 잘 못한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쑥쓰러워했다.
![[종합] 이경규 "이초희 관상 좋지 않아"…영화 캐스팅 반대했던 이유 ('개훌륭')](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1057545.1.jpg)
당황한 이경규는 "전부 다 왜곡됐다"고 손을 저었지만 이초희는 "몇 년 후 영화 또 제작할 거라고 주인공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셨는데 7년이나 흘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영화 작업을 하다 보면 엎어지는 수도 있고 그렇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종합] 이경규 "이초희 관상 좋지 않아"…영화 캐스팅 반대했던 이유 ('개훌륭')](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1057544.1.jpg)
이어 "어플에서 강아지들을 보는데 한동안 잊고 지내다 다시 들어가서 보면 끝에 페이지가 다 국화꽃모양(안락사)이다. 그걸 보고 한 마리라도 더 데려와 입양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종합] 이경규 "이초희 관상 좋지 않아"…영화 캐스팅 반대했던 이유 ('개훌륭')](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1057543.1.jpg)
장도연은 남순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개는 훌륭하다' 측은 이경규의 반려견 남순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연락을 받는 이경규의 영상을 선공개했던 바.
담담하게 이별 소식을 전했지만 이경규의 표정은 비통했다. 장도연은 이경규를 위로했고 "괜찮다. 호상이었다. 재미있게 살다 갔다"라고 말한 뒤 녹화를 이어갔다.
![[종합] 이경규 "이초희 관상 좋지 않아"…영화 캐스팅 반대했던 이유 ('개훌륭')](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1057549.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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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경규 "이초희 관상 좋지 않아"…영화 캐스팅 반대했던 이유 ('개훌륭')](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1057546.1.pn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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