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비더블유 제공)
(사진=알비더블유 제공)


글로벌콘텐츠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 김진우 대표가 K-POP 콘텐츠에 기여한 공로로 ‘2022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RBW는 4000곡이 넘는 음악 IP를 보유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마마무, 원어스, 퍼플키스 등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주력사업이다. 지난해 오마이걸이 소속되어 있는 W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뒤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였으며, 올해 1월에는 DSP미디어를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등 RBW는 자회사 포함 총 12팀의 아티스트를 보유하게 됐다.


이밖에도 광고, 방송, 아티스트 OEM, 교육 콘텐츠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K 콘텐츠 수출 규모를 매년 갱신하고 있다. 최근에는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우리넷 등 IT 기업들과의 투자유치를 통해 K-POP 아티스트 음원과 공연 IP를 활용한 NFT관련 신규 비즈니스를 확대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상을 수상한 RBW 김진우 대표는 "RBW K-POP 콘텐츠를 통해 엔터비즈니스의 확장된 새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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