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심하은 "♥이천수 정자 기형, 유산 후 임신 안돼 인공 수정" ('살림남2')](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975879.1.png)
![[종합] 심하은 "♥이천수 정자 기형, 유산 후 임신 안돼 인공 수정" ('살림남2')](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975878.1.png)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넷째 아이를 고민하는 심하은, 이천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집에 이학민 선수의 아내 꽃님 씨와 8개월 된 딸이 방문했다. 아기 용품을 나눔하기 위해 집으로 초대한 심하은은 아기가 예뻐 눈을 떼지 못했다.
심하은은 아기를 보니 첫째 딸 주은이 어릴 적 생각이 난다면서 아련한 마음에 눈가가 촉촉해졌다. 그는 "쌍둥이는 하루하루가 바빠서 아기 시절이 기억이 잘 안난다"라고 했다.
![[종합] 심하은 "♥이천수 정자 기형, 유산 후 임신 안돼 인공 수정" ('살림남2')](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975875.1.jpg)
심하은은 "둘째 고민하는 엄마들 많이 보지 않았다. 넷째도 같은 거다. 고민하다가 오늘 아기를 보니까 확 또 온 거지. 올해 배아 연장을 해야하니까"라고 고민했다.
![[종합] 심하은 "♥이천수 정자 기형, 유산 후 임신 안돼 인공 수정" ('살림남2')](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975880.1.png)
이어 "인공수정을 한 번 해볼까, 저번에 유산된 아이 생각이 나면서도 걱정했는데 운이 좋게 쌍둥이가 태어났다"면서 "수정체 자체가 깨끗하고 예뻐서 2개는 냉동을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종합] 심하은 "♥이천수 정자 기형, 유산 후 임신 안돼 인공 수정" ('살림남2')](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975877.1.png)
두 번째 이유는 심하은의 건강. 이천수는 "네 나이가 많아. 올해 40이다. 건강 생각을 해야지. 위험해"라고 말했다. 심하은은 "주은이 친구 엄마가 41세에 출산했다"고 예를 들었지만 이천수는 반대했다.
![[종합] 심하은 "♥이천수 정자 기형, 유산 후 임신 안돼 인공 수정" ('살림남2')](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975876.1.jpg)
의사는 "우리나라 여성의 3~40%가 작아도 자궁근종을 갖고 있는데 작은 것도 없다. 내막도 건강하고 자궁 상태 괜찮다. 시기만 잘 결정해서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한다"고 진단했다.
![[종합] 심하은 "♥이천수 정자 기형, 유산 후 임신 안돼 인공 수정" ('살림남2')](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975874.1.jpg)
부부가 고민하는 시기는 내년 가을. 심하은, 이천수는 그때까지 고민하기로 하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