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은 지난 2일, 영화 ‘헌트’(이정재 감독) VIP 시사회에 참석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진은 올 블랙 의상에 가죽 시계로 포인트를 준 댄디한 차림으로 등장,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들의 뜨거운 환호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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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특별히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헌트’의 홍보요정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진을 찍기 전 주머니에서 '헌트 파이팅'이라는 친필 응원 문구가 적힌 종이를 꺼내들은 것. 진의 귀엽고 재치 있는 모습에 정우성, 이정재는 물론 팬들과 취재진들 또한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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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애교 있는 후배예요. 최고의 입담인 것 같아요”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진이 ‘헌트’ VIP 시사회에 참석한 날,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영화 ‘헌트’에 집중됐다. 트위터에서는 ‘KIM SEOKJIN AT HUNT PREMIERE’가 월드와이드 트렌드 7위 및 전 세계 각국의 트렌드를 장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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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진에 충무로 관계자들은 “훗날 스크린 데뷔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시카고 트리뷴’, ‘버라이어티’ 저널리스트 김재하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이 배우로 데뷔하길 소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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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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