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사진=텐아시아 DB
유세윤/ 사진=텐아시아 DB
개그맨 유세윤이 불화설이 터졌던 홍인규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는 베트남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매니저들과 함께 푸꾸옥 버킷 리스트를 실현했다.

이날 '독박즈'는 시푸드 요리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마사지를 받을 팀과 오징어낚시 배 타기 체험을 할 팀을 정하기 위해 제비뽑기 게임을 했다. 종이에 이름을 써서 한 사람씩 돌려가면서 뽑는 방식이었다.
사진 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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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는 유세윤이 뽑을 차례가 되자 "세윤아, 우리 친해지자"라며 자신의 이름이 '마사지 팀'에 뽑히길 희망했다. 이후 유세윤은 홍인규의 이름을 '마사지 팀'으로 뽑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감격한 홍인규는 유세윤을 끌어안으며 "우리 다시 친해졌어요"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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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은 "세윤아, 그동안 네 SNS에 달리던 홍인규 관련 악플 없어지겠다"라고 축하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 역시 "홍인규 팬분들, 앞으로 악플 달지 말아 달라"고 선언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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