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과 남편 한창이 행복한 압구정 데이트를 전했다.
지난 4일 장영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바쁜 우리. 연애때 많이 왔던 압구정거리. 백 년 만에 왔네요. 새록새록 옛 생각이 나네요. 잠시 살짝 걷고 사진 후딱 찍고 차 막힐까 봐 다시 목동으로 고고씽 #낭만없음 #늘바쁜우리 #너무더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압구정 길거리를 걷는 장영란과 한창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14년차 부부라는 타이틀이 무색할만큼 손을 꼭 잡고 여전히 풋풋한 사랑을 과시했다. 또한 두 사람의 고급스러운 명품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지난 2009년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