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셋째 날 밤, 돌싱남 4인은 나이-직업-자녀 유무 등의 정보공개를 먼저 해, 돌싱녀들을 놀라게 했던 터. 특히 유현철은 돌싱남 넷 중 유일하게 자녀(딸)를 키우는 양육자임을 밝히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 이를 지켜보던 변혜진, 전다빈, 이소라마저 오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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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또 다른 돌싱녀는 더욱더 놀라운 개인사를 털어놓아 이를 듣던 4MC들을 얼음처럼 굳게 만든다. 환한 미소 뒤에 감춰졌던 가슴 아픈 사연에 이혜영과 이지혜는 “그랬구나…”라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고, 유세윤과 정겨운 또한 “그동안 티를 안 냈던 것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제작진은 “어느덧 ‘돌싱 빌리지’에서의 선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자, 돌싱남녀들이 혼란스러운 마음과 함께 남은 시간 동안 상대를 알아가기 위해 더욱 치열한 눈치싸움과 직진 행보를 이어간다. 마지막 변수가 될 돌싱녀들의 정보 공개가 8인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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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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