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효린과 나...공통점 많아"
효린 "솔로 활동, 난 빨리 익숙해져"
효린 "솔로 활동, 난 빨리 익숙해져"

"광채가 난다. 피부가 정말 좋다"라는 선미의 칭찬에 효린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효린은 "계속 고맙다고 하는데 나는 굉장히 불편하다. 나는 그냥 나오고 싶어서 나온 것"이라며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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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은 "그렇다. 난 되게 빨리 포기했다. 모든 것을. 그리고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니까 힘든 것들이 약간 묻혀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난 좀 빨리 익숙해졌다"고 이야기했다.
선미는 또 "근데 조금 내 입으로 말하기는 그런데...효린 언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이제 뭐 퍼포먼스 장인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퀸덤2'를 보면서 나는 한국에서 내가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너무 자랑스럽더라. 결승 무대에서 뛰어 내리지 않았냐? 근데 그게 안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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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내가 먼저 다른 연예인에게 대시한 적이 있다 없다'는 제작진의 질문에 선미는 있다고 대답했다. 선미는 "나는 내가 좋아하면 안 숨긴다"라며 "밀당도 안 한다. 내가 못 숨기겠다"며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반면 효린은 "나는 조심스러운 것 같다"라며 "좋아해도 '좋아하니깐 나 대시해야지'가 아니라, '내가 좋아는 하는데 대시를 해도 되는 사람인가'를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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