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가 5연속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65회는 ‘2022 상반기 왕중왕전’ 2부로 꾸며졌다. 2022년 상반기 동안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 중 권인하&정홍일, 이은미&서도밴드, 이영현&박민혜, 알리, 허각, 강승윤, 에일리, 김재환, 포레스텔라, 라포엠이 출연했고, 이중 다섯 팀이 2부 무대를 꽉 채웠다.
‘불후의 명곡’ 2022 상반기 왕중왕전 2부의 포문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이은미&서도밴드가 열었다. 김필의 ‘그 때 그 아인’을 선곡한 이은미&서도밴드는 시작부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에 ‘전설은 영원하다’는 감탄이 쏟아졌고, 이영현은 “연륜, 젊음 모든 감정이 복합적으로 느껴진 무대였다”며 이은미&서도밴드에 대한 존경의 박수를 전했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팀은 국보급 가창력의 빅마마 이영현&박민혜였다. 두 사람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 넘버인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4번의 전조 후 폭발하는 고음으로 짜릿한 전율과 대감동을 선사하며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게 만드는 최고의 무대를 남겼다. 이은미&서도밴드와 이영현&박민혜의 첫 번째 대결에서 이영현&박민혜가 1승을 차지했다.
이어 강승윤이 무대에 올랐다. 스물아홉살의 뮤지션 강승윤이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을 담아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재해석해 먹먹한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치열했던 그의 삶을 엿보게 하는 울부짖음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영현&박민혜가 강승윤에게 승리하며 2승을 이어갔다.
네 번째 순서로 라포엠이 출격해 윤복희의 ‘여러분’을 재해석했다. 아이들의 목소리와 하모니를 이루며 시작부터 큰 울림을 선사한 라포엠은 웅장한 무대 구성으로 벅찬 감동을 느끼게 했다. 특히 다양한 세대가 노래로 하나가 되는 웅장한 하모니로 소름을 유발했다. 라포엠이 이영현&박민혜의 3연승을 저지하며 새롭게 1승을 거머쥐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팀은 기록에 도전하는 팀 포레스텔라였다. 무패행진 기록과 5연속 왕중왕전 우승에 도전중인 포레스텔라는 레이디 가가의 ‘Bad Romance’로 파격적이고 치명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고우림의 나른한 저음이 귀를 사로잡았고, 보깅 댄스와 현대 무용을 컬래버레이션한 안무로 호러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치 뱀파이어의 저택에 초대 받은 것 같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며 한계 없는 그룹임을 다시금 보여준 포레스텔라가 라포엠에게 승리를 앗아오며, 2022 상반기 왕중왕전 2부의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5연속 왕중왕전 우승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경신 했을 뿐만 아니라 무패우승 신화 역시 이어가며 짜릿한 전율로 ‘불후의 명곡’ 2022 상반기 왕중왕전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불후의 명곡’ 2022 상반기 왕중왕전 2부의 열광적인 분위기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이어지는 쾌거를 이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565회는 전국 7.7%, 수도권 8.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이자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65회는 ‘2022 상반기 왕중왕전’ 2부로 꾸며졌다. 2022년 상반기 동안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 중 권인하&정홍일, 이은미&서도밴드, 이영현&박민혜, 알리, 허각, 강승윤, 에일리, 김재환, 포레스텔라, 라포엠이 출연했고, 이중 다섯 팀이 2부 무대를 꽉 채웠다.
‘불후의 명곡’ 2022 상반기 왕중왕전 2부의 포문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이은미&서도밴드가 열었다. 김필의 ‘그 때 그 아인’을 선곡한 이은미&서도밴드는 시작부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에 ‘전설은 영원하다’는 감탄이 쏟아졌고, 이영현은 “연륜, 젊음 모든 감정이 복합적으로 느껴진 무대였다”며 이은미&서도밴드에 대한 존경의 박수를 전했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팀은 국보급 가창력의 빅마마 이영현&박민혜였다. 두 사람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 넘버인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4번의 전조 후 폭발하는 고음으로 짜릿한 전율과 대감동을 선사하며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게 만드는 최고의 무대를 남겼다. 이은미&서도밴드와 이영현&박민혜의 첫 번째 대결에서 이영현&박민혜가 1승을 차지했다.
이어 강승윤이 무대에 올랐다. 스물아홉살의 뮤지션 강승윤이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을 담아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재해석해 먹먹한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치열했던 그의 삶을 엿보게 하는 울부짖음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영현&박민혜가 강승윤에게 승리하며 2승을 이어갔다.
네 번째 순서로 라포엠이 출격해 윤복희의 ‘여러분’을 재해석했다. 아이들의 목소리와 하모니를 이루며 시작부터 큰 울림을 선사한 라포엠은 웅장한 무대 구성으로 벅찬 감동을 느끼게 했다. 특히 다양한 세대가 노래로 하나가 되는 웅장한 하모니로 소름을 유발했다. 라포엠이 이영현&박민혜의 3연승을 저지하며 새롭게 1승을 거머쥐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팀은 기록에 도전하는 팀 포레스텔라였다. 무패행진 기록과 5연속 왕중왕전 우승에 도전중인 포레스텔라는 레이디 가가의 ‘Bad Romance’로 파격적이고 치명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고우림의 나른한 저음이 귀를 사로잡았고, 보깅 댄스와 현대 무용을 컬래버레이션한 안무로 호러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치 뱀파이어의 저택에 초대 받은 것 같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며 한계 없는 그룹임을 다시금 보여준 포레스텔라가 라포엠에게 승리를 앗아오며, 2022 상반기 왕중왕전 2부의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5연속 왕중왕전 우승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경신 했을 뿐만 아니라 무패우승 신화 역시 이어가며 짜릿한 전율로 ‘불후의 명곡’ 2022 상반기 왕중왕전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불후의 명곡’ 2022 상반기 왕중왕전 2부의 열광적인 분위기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이어지는 쾌거를 이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565회는 전국 7.7%, 수도권 8.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이자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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