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과 이혼 "하루 3만 원씩 노동비 받아" 주장
프랑스 개인 전시회, 최고 경매가 5000만 원
편견 부순 구혜선, 존중·박수 필요해
프랑스 개인 전시회, 최고 경매가 5000만 원
편견 부순 구혜선, 존중·박수 필요해

구혜선은 작품으로 돈을 번 스타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어린 시절 예술 고등학교 진학을 꿈꿨을 정도로 미술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고. 그는 현재 미술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프랑스 개인 전시회를 열고 25점의 그림을 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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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가 반열에 오르기 시작한 것은 올해 초부터다. 구혜선은 지난 2월 국내 NFT(대체불가토큰) 기업 '메타캣 유니버스'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그는 자기 작품에 메타캣 고양이를 접목, 획기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사업은 대성공이었다. 구혜선의 NFT는 오픈 이틀 만에 2000장을 판매했다. 구혜선의 서명과 서신이 담겨 희소성과 독창성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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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구혜선은 대중의 니즈와 동떨어진다는 평도 있었다. 하지만, 비판의 수위가 높아질 수록 역설적이게도 그의 입지는 탄탄해지고 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이혼 합의를 진행할 때 "합의금 중에 기부금이란. 결혼식 대신 기부한 모든 금액을 말하며 반은 돌려달라 말한 금액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재현 씨가 사는 집의 모든 인테리어 비용 또한 내 비용으로 한 것이고 가사노동도 100% 내가 한 일이었기 때문에 하루 3만원씩 3년의 노동비를 받은 것이지 이혼 합의금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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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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