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빈의 연중일기≫
!["현빈은 무슨 복"…손예진부터 고소영, 결혼하더니 현모양처 된 여배우 [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BF.30706079.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
'국민 첫사랑' 혹은 여성들의 워너비, 남성들의 이상형이라 불리며 날고 기는 여배우들도 결혼을 하면 다 현모양처가 된다. 이들은 SNS에 살림하는 모습을 전시하거나 방송에서 주부9단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빛났던 전과는 다른 매력이다. 지난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한 손예진이 야무진 손끝으로 화제다. 최근 임신을 밝힌 손예진은 입덧도 없는지, SNS에 여러 요리 사진을 올리면서 관심을 받았다.
한식부터 양식까지 못 하는 음식이 없었고 정갈한 플레이팅 역시 인기였다. 결혼 전에도 종종 요리 사진을 올렸던 손예진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음식 사진을 너무 좋아해주셔서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찍어봤다"면서 더 많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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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도 300장 구비돼 있다고. 이유리는 "호텔 같은 데 가면 수건이 계속 리필되지 않나. 어느 날 샤워하고 나왔는데 수건이 없어 당황했다. 그래서 수납장에 가득 채워두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유리는 남편의 속옷이 150벌에 이른다면서 "내가 촬영으로 바빠서 남편 속옷이 떨어진 적이 있었다. 속옷이 없으면 남편이 홀아비 같이 느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이 준비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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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은 김남주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아한 비주얼과 몸매, 뛰어난 스타일로 많은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이 된 김남주는 살림과 육아에 진심인 내조의 여왕.

김남주는 2010년 아내와 엄마로서 일상을 담은 에세이집도 냈다. 그는 '김남주의 집'을 통해 집에 대한 여러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육아법과 살림 노하우 등을 공개했다. 이 책은 당시 가정과 생활 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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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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