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조미령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미령이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촬영 현장서 눈에 띄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KBS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남상지 분)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조미령은 극중 백승주(차민지 분)의 어머니인 방혜란으로 출연하고 있다.


특히 남의 시선에 신경 쓰고 사치스런 면이 있는 방혜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조미령은 캐릭터 스타일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라임색 원피스부터 화려한 패턴으로 눈길을 끄는 원피스까지 아무나 소화하지 못할 것 같은 화려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으라차차 내 인생’ 촬영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조미령의 화려한 스타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비드한 하늘색의 트렌치 코트와 얼굴을 절반 이상 가리는 커다란 선글라스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드러내는 한편, 조미령의 스타일 소화력에 감탄이 터진다. 촬영 중간 휴식 시간에 마치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물씬 내뿜는다.


조미령은 세심한 캐릭터 연구를 바탕으로 스타일링에도 직접 의견을 내고 있다. 이처럼 조미령은 남다른 연기열정으로 ‘으라차차 내 인생’ 속 방혜란이라는 인물을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몰입도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조미령이 열연을 펼치며 대체불가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 KBS1TV에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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