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스포티파이 개인 페이지 수록곡이 5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음원 강자의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14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뷔의 개인 페이지에 수록된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 ‘Sweet Night(스윗 나잇)’, ‘죽어도 너야(It’s Definitely You)’ 세 곡과 ‘Instrumental’이 총 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Christmas Tree’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석권, 1억 3956만 9291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16일 오전 기준).
‘Christmas Tree’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매돼 캐럴송들로 진입 장벽이 가장 높은 시기였음에도 불구, 한국 OST 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뷔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까지 모두 참여한 자작곡 'Sweet Night'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로 마지막회에 삽입돼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16일 오전 기준 2억 3912만 410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뷔는 ‘Sweet Night’으로 11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최연소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드라마 OST 역사상 최단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2020년, 2021년 2년 연속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드라마 OST’ 1위를 차지하며 최강 솔로 파워를 자랑했다.
‘죽어도 너야’는 뷔의 연기 데뷔작인 드라마 ‘화랑’ OST로 멤버 진과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다. 1억 423만 5140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16일 오전 기준).
솔로 앨범이나 믹스테이프 없이 단 세 곡의 OST만이 포함 돼 있는 뷔의 스포티파이 페이지는 1월부터 6월까지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팔로워수 증가를 보이고 있어 탄탄한 팬덤 화력뿐 아니라 대중성까지 입증하고 있다.
한편 뷔는 최근에 공개한 ‘브이로그’에서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어 OST의 연이은 성공으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뷔의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지난 14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뷔의 개인 페이지에 수록된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 ‘Sweet Night(스윗 나잇)’, ‘죽어도 너야(It’s Definitely You)’ 세 곡과 ‘Instrumental’이 총 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Christmas Tree’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석권, 1억 3956만 9291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16일 오전 기준).
‘Christmas Tree’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매돼 캐럴송들로 진입 장벽이 가장 높은 시기였음에도 불구, 한국 OST 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뷔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까지 모두 참여한 자작곡 'Sweet Night'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로 마지막회에 삽입돼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16일 오전 기준 2억 3912만 410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뷔는 ‘Sweet Night’으로 11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최연소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드라마 OST 역사상 최단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2020년, 2021년 2년 연속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드라마 OST’ 1위를 차지하며 최강 솔로 파워를 자랑했다.
‘죽어도 너야’는 뷔의 연기 데뷔작인 드라마 ‘화랑’ OST로 멤버 진과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다. 1억 423만 5140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16일 오전 기준).
솔로 앨범이나 믹스테이프 없이 단 세 곡의 OST만이 포함 돼 있는 뷔의 스포티파이 페이지는 1월부터 6월까지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팔로워수 증가를 보이고 있어 탄탄한 팬덤 화력뿐 아니라 대중성까지 입증하고 있다.
한편 뷔는 최근에 공개한 ‘브이로그’에서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어 OST의 연이은 성공으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뷔의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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