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숙소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전참시'에서는 에스파 카리나, 위터가 출연했다.
에스파 카리나, 윈터를 에스파의 세계관에 대해서 설명했다. 양세형은 "에스파 멤버가 4명인데 멤버가 4명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카리나는 "4명이 아닌 8명이고 AI 멤버가 있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저는 로켓 펀처"라며 "마동석 선배님처럼 힘이 세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윈터는 "저는 아머멘터라고 칼이나 총 같은 무기를 잘 다루는 능력"이라고 전했다. 이야기를 듣던 송가인은 "어지럽다. 지금 무슨 얘기 하는지 모르겠다. 우주, 미래 얘기 하고 있는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촬영할 때 현타(가 많이 오긴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에스파의 일상이 공개됐다. 에스파는 한강 공원으로 외출을 나가 편의점에서 라면 등 먹을거리를 샀다. 멤버들은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이 모습을 보고 패널들은 "털털하다", "좋아보인다" 등 신기해했다. 네 멤버는 이수만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영상통화를 걸어 이수만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미국 공연을 앞둔 에스파를 위해 이수만은 "쉬는 날 쉬기만 하지 말고 나가서 문화를 즐겨라"고 조언했다.
이후 에스파는 숙소로 돌아왔다. 에스파의 숙소는 체리 몰딩과 황토색 마루바닥 등 올드한 분위기로 '핫한' 아이돌과는 상반되는 느낌이었다. 숙소의 거실에는 '공유 옷장'이라는 행거가 있었다. 윈터는 "처음에 '이거 입어도 되냐' 한 번씩 물어보다가 귀찮으니 서로 입자고 해서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리나는 운동을, 윈터와 지젤은 레고 조립을, 닝닝은 운동화 리폼을 했다. 카리나는 연습생 때부터 3년 간 운동을 계속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에스파는 신곡 'Girls'의 스테이지 촬영을 하러 나섰다. 에스파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프로답게 촬영을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9일 방송된 '전참시'에서는 에스파 카리나, 위터가 출연했다.
에스파 카리나, 윈터를 에스파의 세계관에 대해서 설명했다. 양세형은 "에스파 멤버가 4명인데 멤버가 4명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카리나는 "4명이 아닌 8명이고 AI 멤버가 있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저는 로켓 펀처"라며 "마동석 선배님처럼 힘이 세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윈터는 "저는 아머멘터라고 칼이나 총 같은 무기를 잘 다루는 능력"이라고 전했다. 이야기를 듣던 송가인은 "어지럽다. 지금 무슨 얘기 하는지 모르겠다. 우주, 미래 얘기 하고 있는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촬영할 때 현타(가 많이 오긴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에스파의 일상이 공개됐다. 에스파는 한강 공원으로 외출을 나가 편의점에서 라면 등 먹을거리를 샀다. 멤버들은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이 모습을 보고 패널들은 "털털하다", "좋아보인다" 등 신기해했다. 네 멤버는 이수만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영상통화를 걸어 이수만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미국 공연을 앞둔 에스파를 위해 이수만은 "쉬는 날 쉬기만 하지 말고 나가서 문화를 즐겨라"고 조언했다.
이후 에스파는 숙소로 돌아왔다. 에스파의 숙소는 체리 몰딩과 황토색 마루바닥 등 올드한 분위기로 '핫한' 아이돌과는 상반되는 느낌이었다. 숙소의 거실에는 '공유 옷장'이라는 행거가 있었다. 윈터는 "처음에 '이거 입어도 되냐' 한 번씩 물어보다가 귀찮으니 서로 입자고 해서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리나는 운동을, 윈터와 지젤은 레고 조립을, 닝닝은 운동화 리폼을 했다. 카리나는 연습생 때부터 3년 간 운동을 계속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에스파는 신곡 'Girls'의 스테이지 촬영을 하러 나섰다. 에스파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프로답게 촬영을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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