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탄소년단의 트위터(Twitter) 공식 계정 및 유튜브(YouTube) 공식 채널 'BANGTANTV'에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릴리즈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Yet To Come'의 가사와 함께 게재된 각 멤버별 짧은 티저 쇼츠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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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걸어가고 있는 뷔의 뒷모습은 걸음걸이 하나 하나와 뷔의 어깨선, 등마저도 사연을 담고 있는 듯 강한 매력으로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천천히 고개를 돌리는 뷔는 시선을 곧바로 던지지 않고 보여줄 듯 말 듯 보는 이를 애태우는 묘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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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고개를 돌려버리는 듯 멈추며 아쉬움을 주는 듯 하더니 다시 카메라로 서서히 시선을 맞추는 뷔는 극강의 잘생김을 새겨넣은 강렬한 이목구비와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얼굴선의 완벽한 조합이 충격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The past was honestly the best, but my best is what comes next.(지난 날들은 최고였어, 하지만 내 최고의 순간은 다음에 오는거야)"라는 제목처럼 뷔의 등장만으로 최고의 영상미를 안겨준 쇼츠 영상은 공개된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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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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