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가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한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처음 보는 거실 소파에 허니제이는 “제가 이사를 왔습니다. 짐이 들어갈 공간이 없다. 계속 늘어나니까 그 공간에 짐을 담을 수가 없었다. 저는 미니멀리스트를 꿈꿨다. 여유 있게 여백이 많은 집에서 살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라며 이사를 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많은 걸 버렸다는 허니제이의 말과 달리 벽면에 신발과 옷이 가득찬 방이 공개되자 허니제이는 당황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100평이여도 비슷할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허니제이는 “조명을 빨간색으로 바꿨는데 잠이 잘 오더라. 가끔 자다 깨면 인어공주가 빨간빛을 받아 무서울 때가 있다. 처음엔 조금 무서웠는데 지금은 적응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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