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사진=채널S 제공)
'다시갈지도' (사진=채널S 제공)

‘다시갈지도’에서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도 인정한 ‘델리 먹방 투어’를 펼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잊고있던 해외여행의 참맛을 되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해외여행 바이블로 각광받고 있는 ‘다시갈지도’는 오늘(2일)부터 편성을 변경해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 오늘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12회에서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미지의 나라 ‘인도-네팔’ 랜선 여행을 선보이며, MC 김지석-김신영과 함께 역사작가 최태성, 방송인 럭키, 가수 신지가 여행에 동행한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도 델리가 고향인 럭키조차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델리의 먹거리 투어를 펼칠 예정. 여행작가이자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꽃언니’가 대리여행자로 나선 이날 여행기는 ‘길거리 음식의 성지 인도 델리 먹거리 총집합’이라는 테마로,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챈드니 초크 시장’의 먹자골목과 델리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인 ‘코노트 플레이스’ 주변의 100년 전통 커리 맛집 등을 섭렵하며 랜선 너무 시청자들을 군침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최근 진행된 ‘인도-네팔 편’ 녹화 현장에서 럭키는 고향인 델리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제 고향이니까 제대로 참견하겠다”고 선언했다는 후문. 그도 잠시 ‘꽃언니’가 소개하는 투어 코스를 함께 따라가던 럭키는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보려고 했는데 제대로 가시네”를 연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꽃언니’의 100년 전통 커리 먹방을 랜선으로 함께한 김지석은 “역대급 먹방”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인도-네팔 편은 오늘(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인도 오빠’ 럭키가 인정했다....‘인도 델리 커리 맛집’ 大공개 (‘다시갈지도’)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