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것들이 수상해' 이나무 작가의 억대 연봉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이하 '요상해')에서는 억 소리 나게 돈을 많이 번다는 '新JOB것들(신잡것들)'을 주제로 6년 차 이모티콘 작가 김나무 씨가 출연했다.
'댜갸 타당해' 이모티콘으로 현재까지 시즌 11탄을 출시한 김나무 씨는 "데뷔 후 첫 달 수입으로 1억 2천만 원을 받았다"라며 "3개월간 수입 4억 4천만 원을 달성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나무씨는 "그림은 오래전부터 제가 꿈꿔왔던 것이고 제가 워낙 집순이다"라며 "제가 했을 때 행복한 거 10년 후에도 그 때도 제 이모티콘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면 계속 할 것 다"라고 일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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