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여빈과 찍은 네 컷 사진 두 장을 순차적으로 올렸다.
송혜교가 스토리에 처음 올린 사진은 지난 5일 영화 배급사 NEW에서 공개한 검은 수녀들의 비하인드 스틸 컷에서 볼 수 있는 네 컷 사진의 원본이다. 커플 하트부터 커플 꽃받침 등 전여빈과 송혜교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검은 수녀들에서 수녀로 등장한 만큼 수녀복을 입은 채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혜교와 전여빈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혜교는 소년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어떤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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