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30174926.1.jpg)
나연은 6월 2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첫 미니 앨범 'IM NAYEON'(아이엠 나연)을 발표하고 트와이스 첫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한 데 이어 틱톡을 통해 타이틀곡 '팝!'의 음원 일부를 선공개하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팝!'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함께 가장 '나연스러운' 색깔을 품고 있어 국내외 K팝 팬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켄지(KENZIE), 런던 노이즈(LDN Noise), 이스란 등 국내외 유명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음악 완성도를 높였고 나연은 매력적인 음색과 상큼한 에너지로 곡의 매력을 배가했다.
미니 1집 'IM NAYEON'에는 타이틀곡 '팝!'을 비롯해 '노 프로블럼(NO PROBLEM )(Feat. 필릭스 of Stray Kids)', '러브 카운트다운(LOVE COUNTDOWN) (Feat. 원슈타인)', '올 오어 낫띵(ALL OR NOTHING)', '캔디플로스(CANDYFLOSS)', '해피 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 '노을만 예쁘다'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30174925.1.jpg)
나연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작품을 위해 그간 묵묵히 쌓아온 음악성을 펼치는 한편 새로운 도전에도 임했다. 5번 트랙 '올 오어 낫띵'의 단독 작사를 맡았고, 3번 트랙 '러브 카운트다운(Feat. 원슈타인)'의 공동 작사를 담당해 특별한 감성을 녹여냈다. 특히 2번 트랙 '노 프러블럼 (Feat. 필릭스 of Stray Kids)'과 '러브 카운트다운 (Feat. 원슈타인)' 두 곡에서 각각 K팝 4세대 대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 유니크한 매력의 래퍼 원슈타인과 호흡을 맞추고 트와이스 발매 앨범 최초로 타 아티스트가 피처링한 곡을 발표한다.
한편 나연의 신보명 'IM NAYEON'은 본명 '임나연'을 의미하는 동시에 "I'M NAYEON" 즉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연이 야심 차게 준비한 솔로 데뷔 앨범은 지난 5월 24일부터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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