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과 세포들이 이별 후유증에 시달린다.
오는 6월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26일 이별의 아픔에서 벗어나고자 고군분투하는 유미(김고은 분)의 일상을 포착했다.
지난 시즌 구웅(안보현 분)과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은 유미. 이후 솔로가 된 유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잠도 오지 않는 밤 유미는 깊은 생각에 잠겨 휴대전화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어딘가 공허한 눈빛이 유미의 슬픔을 짐작게 한다. 그러나 유미와 세포들은 이대로 쓰러지지 않는다. 이어진 사진에는 이별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미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다. 쇼핑에 맥주까지, 유미만의 이별 극복 방법이 공감을 높인다.
김고은은 유미에게 몰아치는 이별 후폭풍을 실감 나게 그려낸다. 이별을 경험해 본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극복방법이 공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이전보다 단단해진 유미의 성장도 풀어낼 예정. 앞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했던 만큼, 유미가 구웅과의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유미의 일상에 닥친 변화가 세포마을에는 어떤 사건을 불러올지도 궁금해진다. 여기에 새롭게 돌아온 시즌2에서는 오랜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유미의 행보와 바비(박진영 분)와의 달콤한 ‘썸’이 예고돼 더욱더 기대를 모은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제작진은 “김고은은 유미의 희로애락이 담긴 모든 순간을 항상 새롭게 보여준다”라며 “유미를 위해 애쓰는 세포들의 활약은 이번에도 유쾌함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길 예정”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오는 6월 10일(금)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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