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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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 중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입덧 중에 누룽지 딱 하나로 3주 버티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누룽지 냄새에 속이 울렁울렁"이라며 "이제 난 뭘 먹어야 하지"라고 토로했다.

이어 "입덧 약 먹으라고 메시지들을 보내주시는데 6주부터 하루 4알 먹는다. 전혀 소용이 없다"고 호소했다.

또 "시험관 정보들 엄청 공유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미안하다"며 심한 입덧으로 인해 고생 중인 근황을 알려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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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지혜는 SNS를 통해 "한 달째 입덧 중"이라면서 "쌀 한 톨 못 먹고 냅다 굶어야 되는 입덧이라 3kg가 빠졌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너무 힘들다고 징징거리다가 남편을 보니 저랑 같이 못 먹어서 살이 쏙 빠졌네요"라며 험난한 임산부 근황을 알렸다.

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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