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리미트' 론칭 예고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30108082.1.jpg)
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내일까지 오만원권 지폐로 현금 3억 준비하세요"라는 의문의 목소리로 시작, 사상 최악의 사건 발생과 제한된 시간을 암시한다.
![/사진=영화 '리미트' 론칭 예고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30108081.1.jpg)
특히 "놈들이 그녀를 선택했다"라는 카피는 소은이 새로운 사건의 키를 쥔 핵심 인물이자 전대미문의 아동 연쇄 유괴 사건에 휘말리게 됨을 암시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두운 밀실에 모여있는 문정희, 박명훈, 박경혜가 마치 비밀스럽게 범죄를 계획하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내 아들 어딨어!"라고 소리치며 무섭게 달리는 이정현의 모습과 "끝까지 추격해 반드시 죽인다"라는 카피가 돋보인다.
한편 '리미트'는 2022년 첫 스크린 복귀작을 알린 배우 이정현부터, 문정희, 진서연까지 충무로를 책임지는 액션 여전사들의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대중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지금도 어딘가에서 계속되고 있을 아동 대상 범죄들의 추악한 이면을 그리며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까지 담아냈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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